시금치 샐러드 만드는 법, 데치는 시간, 시금치 샐러드 샐러드 레시피

시금치 양념 만드는 법, 데치는 시간, 시금치 양념 레시피, 금요일에만 바쁜 엄마라 아침부터 오후까지 항상 땀을 흘리며 집에 오곤 했어요. 12월 한 달 동안은 월요일에도 오전,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일찍 집을 나가야 했어요. 그럼 또 연말을 이렇게 바쁘게 보내야 할 것 같죠? 그래도 혼자 심심한 것보다는 낫지만, 봄부터 미친듯이 뛰어다닌 것 같아서 이제는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어쨌든 아침에 나가서 돌아와서 해. 집안일 좀 하고, 아이들 간식 만들어 주고, 나갔다가 돌아오세요.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 간식을 손수 만들어주니 칭찬할만한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찍 일어나(아프더라도) 남편의 아침밥은 꼭 배고프지 않게 챙겨먹기 때문에 나중에 부부싸움이 일어나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은 포스팅도 바쁘고 또 나가야 해서 여러분께 들려드릴 이야기는 야채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 시금치 1다발(데칠때 굵은소금 1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참기름, 통깨. 간장 대신 참치액으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1. 그루밍

먼저 시금치 양념 만드는 방법과 데치는 시간을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손질과 세척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뿌리까지 손질해야 할 통통한 미역이나 남조류가 많은데, 여름이라 이렇게 얇은 것밖에 없네요.

손질하기 귀찮은 뿌리는 제거하고 노란 잎은 다듬으면 되지만 저는 아주 깨끗한 것을 샀는데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2. 정화

이렇게 처리한 후 두꺼운 것을 반으로 자릅니다.

이렇게 먹을 만큼 걸쭉해지면 물에 담갔다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번갈아가며 헹궈주세요. 흔들어서 헹구면 먼지나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겠죠? 3. 데치기

그리고 끓는 물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데쳐주세요. 이렇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색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끓는점을 높여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후, 주재료를 넣고 10초 후 위, 아래 재료를 뒤집어서 가장자리부터 다시 끓기 시작하면 잔열을 제거해 주세요.

이때 식감이 좋은 시금치 샐러드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찬물에 넣어 여열을 제거해야 한다.

5. 잔열을 제거하고 소쿠리에 부어 수분을 제거한 후, 양념으로 양념한다

믹싱볼에 담고 위에 소개한 양념재료를 숟가락으로 계량해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렇게 만든 뒤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면 먹기만 하면 되겠죠? 아마 이때 김밥을 포장하려고 만든 것 같아요.

요즘은 미역, 남조류 등 좀 더 달콤한 품종도 출시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은 간장을 넣어 간을 조절했어요.

취향에 맞게 참치액이나 된장, 고추장을 넣어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감이 좋은 시금치나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치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료를 넣고 10초간 뒤집어준 뒤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건져내는 식감이 좋아요. 하지만 좀 더 부드러운 시금치 샐러드 레시피를 원한다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차라리 두고두고 구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어렸을 때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라 자주 만들어 먹곤 했는데 요즘은 입맛이 변해서 젓가락을 잘 못쓰게 되어서 대부분 만들어 먹습니다 김밥을 만들다가 나중에 비빔밥 재료로 넣게 되거든요. 암튼 여름에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은 달달한 미역도 많이 나오니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