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4 엣지 노트북 Copilot+ PC AI 기능 리뷰

삼성의 갤럭시북 시리즈 노트북 중 첫 번째 Copilot+ PC인 갤럭시북4 엣지가 출시되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노트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윈도우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갤럭시 AI PC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과 탑재된 AI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펴볼 제품은 갤럭시북4 엣지, 코파일럿+ PC(16인치) 모델입니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로, 연한 실버에 살짝 푸른 톤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무게는 1.55kg으로 16인치 노트북으로는 가벼운 편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트북은 날씬한 느낌을 주는 슬림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엣지의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6인치 Dynamic AMOLED 2X(2,880 x 1,800)를 탑재했다.

반사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강한 빛에서도 눈부심이 적고 시인성이 좋다.

120Hz 재생률을 지원해 현실에 가까운 생생한 색상을 보여준다.

터치스크린이므로 멀티터치를 이용해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HDMI 2.1 포트, USB 4.0 포트 2개, 오른쪽에는 헤드폰/마이크 콤보, USB 3.2 포트,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필수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HDMI 포트에 모니터를 연결하고, USB C 포트로 충전하고, 유선 마우스를 연결하고, 메모리 카드를 읽고,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헤드폰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풀사이즈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지원합니다.

키보드 표면은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으며 키감은 노트북에 좋습니다.

클릭패드는 크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팜 레스트에는 Snapdragon X Elite 프로세서가 표시됩니다.

이 프로세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온디바이스 AI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초고속 NPU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고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실제 사용에서도 배터리 효율성이 좋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Copilot+ PC의 정체성은 키보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Copilot+ 키는 한자 키에 적용됩니다.

이를 누르면 앱이 실행됩니다.

Copilot+ PC는 Microsoft의 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성능과 사양을 갖춘 PC를 말합니다.

40+ TOPS 이상의 NPU, 최소 16GB 이상의 DDR5 또는 (LP)DDR5 메모리, 최소 256GB 이상의 SSD/UFS 스토리지를 장착해야 합니다.

Copilot+는 Windows AI를 나타내므로 AI가 탑재된 향후 Windows 노트북은 AI PC가 아닌 Copilot+ PC라고 불릴 것으로 보입니다.

Copilot+ 앱은 ChatGPT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여행 사진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사진 속 위치를 물어봤습니다.

은각사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앞으로 Windows 11 기능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는 Recall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를 사용하여 특정 시점에 수행한 작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오래 전에 작업한 파일, 이메일, 문자 메시지, 심지어 과거에 시청한 비디오 콘텐츠까지 음성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Recall 기능은 출시 후 곧 Windows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aka.ms/copilotpluspcs에서 확인하세요. 삼성 노트북 Galaxy Book 4 Edge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시스템입니다.

오프라인일 때 온디바이스 AI는 개인 데이터 및 보안 유지 관리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Copilot+ PC의 리콜 기능의 모든 스냅샷은 기기에 저장되므로 사용자는 개인 정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Copilot+ PC Galaxy Book 4 Edge에 설치된 AI 기능 중 하나는 자막 번역 기능입니다.

이것이 라이브 캡션입니다.

상태 표시줄의 접근성에서 켜거나 단축키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캡션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재생했습니다.

한국어 음성에 대한 실시간 영어 번역 자막을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반대도 테스트했지만 아직 실시간 영한 번역 자막을 표시하는 데는 작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Windows Studio Effects는 내장 카메라를 사용할 때 AI를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적용합니다.

자동 프레이밍, 인물 사진 조명, 인물 사진 배경 흐림, 크리에이티브 필터 등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상태 표시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Galaxy Book 4 Edge의 페인트 앱에도 Cocreator라는 AI 기능이 있습니다.

페인트에서 Cocreator 아이콘을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에서 대략적으로 스케치를 그린 후 오른쪽의 Cocreator 설정 창에서 만들고 싶은 이미지의 설명, 스타일, 독창성을 설정하면 고품질의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저는 곰 모양을 대략적으로 그린 ​​후 Cocreator 설정 창에서 이미지 설정을 테디베어로, 스타일을 애니메이션으로 설정했습니다.

테디베어와 비슷한 이미지가 바로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독창성을 높게 설정할수록 이미지가 더욱 완성도 있게 생성됩니다.

Cocreator로 만든 이미지를 클릭하면 페인트에 나타나고, 여기서 편집하거나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 그림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재밌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갤럭시북4엣지의 외관과 Copilot+ PC 기능의 활용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Cocreator가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4엣지의 주요 기능과 Copilot+ PC의 AI 기능 몇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엣지 있는 디자인, 휴대성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눈부심이 적은 반사방지코팅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 터치디스플레이의 편의성, 키감에 만족스러웠습니다.

Copilot+, Live Caption, Cocreator, Windows Studio Effects 등 AI 기능의 편의성과 생산성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의성과 보안성 면에서 On-Device AI의 장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Copilot+ PC Galaxy Book Edge 시리즈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