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라윤경은 1999년 MBC 문화방송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현재 트로트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IQ 169의 세계 상위 1% 남편과 결혼했다.
그녀는 사귄 지 한 달 만에 다섯 번도 만나지 못한 남편이 결혼을 제안했을 때 매우 당황했다고 말했다.
당시 걱정하던 라윤경은 어머니에게 “결혼은 중요하니까 재우세요. 내부 호환성이 중요합니다.
”
그래서 그들은 크리스마스 여행을 갔고, 술을 마시고, 아이를 낳고,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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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 자신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힘든 결혼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라윤경의 남편은 교육자이자 대학원생이자 교사다.
라윤경이 아이를 낳았을 때 시어머니는 집에 판사가 없다고 해서 자신을 판사로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똑똑한 라윤경 씨의 남편이자 국제 멘사 회원인 남편이 아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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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등 아들의 교육에 욕심을 낸 사이 아들은 학업에 대한 강한 거부감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고 한다.
시댁 식구들의 험난한 결혼 생활로 인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라윤경에게도 힘든 순간이 많았다고 한다.
MBN ‘스포일러쇼 동치미’에 출연한 라윤경은 “결혼하고 한 달간 너희 집에서 생활한다.
붉은 치마와 연두색 저고리를 입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하라고 했다.
맏며느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해서 한복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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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 21세기 조선시대에 혼자 사는 기분이었다는 라윤경은 “원래 한 달 하려고 했는데 일주일만 하라고 하더라. . 너무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했지만 라윤경의 입에서는 더욱 놀라운 이야기가 나왔다.
시간이 흘러 라윤경의 생년월일이 다가오자 시어머니가 직접 생년월일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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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어머니는 음력 8월 1일에 판관의 자격을 갖춘 훌륭한 아이가 태어나야 한다며 라윤경에게 누워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예상 출산일이 7월 29일로 시어머님이 알려주신 날짜보다 이틀 앞당겨졌습니다.
정확히 7월 29일부터 진통을 하던 나윤경 씨는 시어머니가 정한 날짜까지 오랜 진통을 견뎌냈다고 한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정한 8월 1일까지 아직 6시간이 남았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한 라윤경은 양수가 터지는 것을 느끼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라윤경은 화장실에서 양수가 터지는 것을 느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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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머리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곤란해질 뻔한 라윤경은 곧바로 분만실로 이동해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녀의 출산 기사를 보면 20분 만에 빠른 속도로 출산했다고 하는데 이틀을 기다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윤경은 석사, 대학원생인 시댁 식구들이 결혼 16년차인데도 가방끈이 짧다는 이유로 매형을 비교하고 무시했다고 폭로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윤경은 과거 자신의 아이를 괴롭힌 가해자의 부모에게 자신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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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S초등학교에서 권씨와 정씨 두 명의 엄마와 학생 3명에게 수차례 왕따와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라윤경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밤 9시경 가해자 어머니 3명이 술에 취한 채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
사건을 중재한 그에게 500cc 유리잔을 던지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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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라윤경은 3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18개월 된 딸도 가슴과 복부에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라윤경을 공격한 가해자들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도도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늘 잘생겼던 그녀에게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차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