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개풍역 2001아울렛 3동 7층에 오픈한 프리미엄 뉴 뷔페 #쿠쿠골드구에 대한 평일 저녁 솔직후기입니다.
주말에 딸아이가 얼마전에 스시먹고 싶어해서 고척돔 근처에 #쿠쿠가 오픈했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전화했더니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웨이팅이 없을때 평일 저녁을 찾으러 갔어요. 포기한 이유는 웨이팅이 있으면 90분 제한시간이 있고, 사람이 많으면 그릴존에서 고기를 오래 구워먹고 디저트를 천천히 즐기기 힘들 것 같아서요. 맞아요!
고기와 해산물을 구워먹을 수 있는 스시 뷔페입니다.
그릴존은 민물장어, 가리비, 새우, 문어, 야키니쿠소고기, 돼지고기, 닭목살 등을 부위별로 맛볼 수 있어서 최고!
그릴존에서 직접 구워서 자리로 가져오는 시스템이에요. 그릴존에는 상추, 쌈장, 마늘, 양파, 바삭한 고추, 장어소스, 양파소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마늘, 바삭한 고추, 마늘을 곁들인 쌈장에 해산물을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청양고추 대신 매운 고추가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광명 소하동에도 쿠우쿠가 있었는데, 어렸을 때 자주 갔었는데 문을 닫았고, 고척동 2001아울렛에 새로 오픈한 쿠우쿠골드구로점은 전국에 300평이 넘는 골드매장 5곳 중 하나로 좌석이 570석이에요. 솔직히 가성비 뷔페 다 사라지고 호텔 뷔페도 너무 비싸져서 갈만한 곳이 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은 #프리미엄 뷔페가 드디어 오픈해서 설렌다.
혼자만 알고 싶다!
구로2001아울렛이 8월 말에 문을 닫았다고 들었는데, 철산역 아울렛도 문을 닫은 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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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스타필드가 들어와서 그런가 보다.
비오는 목요일 저녁 6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대기 없이 안내받았다.
평일 저녁 성인 3인 기준 30,900원. 팁 하나. 팁 1 무제한 주류가 7,900원? 당근마켓에서 쿠쿠구로 검색. 무제한 주류 이용권 1인당 1장씩 다운받을 수 있다.
입장할 때 제시하면 종이팔찌를 준다.
전알추라실랑에서 팔찌를 받았다.
다만 유료인 소주 한병 주문했던 기억이 나요ㅠ 우리 아이 첫돌잔치 해산물 뷔페에서 했는데 무한리필이었는데 실랑이랑 직장동료들이 와서 소주 많이 시켜서 몇백원 더 냈어요 한국인 삼촌들은 왜 그럴까요ㅠ 팁2 매장 지도를 보면 대강당이 정말 음식을 사러가기 불편한 곳에 있어요. 특히 그릴존이 있어서 편리해요. 그래서 안내받을 때 그릴존 근처에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면 근처의 별도 방으로 안내해줘요.(좌석 한정) 중요한 이유. 그릴존은 구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고기와 야채를 가지고 드나들기 편리하고, 메인 뷔페도 여기 앞에 있어요. 어디에도 없는 팁♡ 구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장어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다른 걸 하러 왔다 갔다 했어요. 7시 반쯤에 그릴존 줄이 서 있었어요. 이제 뷔페에 왔으니 마음껏 즐겨볼까요? 저도 오랜만에 초밥과 해산물이 땡겨서 초밥을 한점씩 먹었어요. 뷔페라 밥은 다 먹지 못했어요^^ 그릴존 옆방은 사람들이 계속 치우고 로봇이 가끔 와요!
여기 초밥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이었어요. 돈값은 이미 다 냈어요. 초밥을 다 먹었다고 생각했을 때 옆에 해산물과 롤존이 너무 많아서 동공이 벌어졌어요!
좀 전부터 먹고 싶었던 멍게, 문어, 양념게, 사시미, 롤을 먹었어요. 두 번째 접시.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맛있었고 저는 평소에 양념게장을 좋아하는데 고추장 맛이 강하고 짜서 양념게장은 맛이 없었어요. 멍게는 맛있었고 문어는 그냥 그럭저럭이었어요. 쿠쿠골드에 비즈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가족들과 중간에 비즈아이스크림 먹었어요. 저는 메인 디저트를 번갈아가며 먹는 걸 좋아해요. 그릴존에서 모든 걸 구운 접시. 저는 이걸 집에서 다 해요. 실랑님은 요리하는 법을 모르시네요. 실랑이가 장어가 맛있다고 해서 다시 구워달라고 했어요. 새우도 맛있었고 딸은 닭목살이 맛있다고 했어요. 우리 가족은 야키니쿠 소고기에 얇은 고기를 좋아해서 괜찮았고 야키니쿠 소스는 그냥 달콤하고 짭짤했어요. 양갈비는 괜찮았어요. 실랑이꺼 훔쳐서 먹었어요. 딸은 빵수프가 정말 맛있다고 했어요. 그릴존을 이용하고 나서 핫푸드만 봤어요.. 배가 세 개 있었으면 좋겠어요. 민물장어에 소스를 바르고 두 번째 구웠어요!
실랑이가 술안주로 먹겠다고 했어요.. 여러분 너무 욕심 부리지 마세요 ㅠ 너무 후회했어요!
얇은 건 구워야지 두꺼운 건 안됨. 오래 끓여야함. 여기 과일이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한 접시 퍼담았음. 수박귀신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요즘 수박쥬스가 맛이 없어서 그냥 그럭저럭.. 어떡하지!
망고 좋아하는 딸이 배불러서 만지지도 못함.. 먹어야지. 여기는 국수요리가 짜장면, 짜장면, 쌀국수, 메밀국수 있음. 짜장면 먹어. 짜장면이 답. 쌀국수 국물은 맛이 없음. 실랑님 공식. 핫푸드 빵 코너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데 배가 하나뿐이었음 ㅠ 마지막으로 찜한 아이스크림이 젤라또라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어보려고 샀음. 아이스크림이 전체적으로 너무 달았음.. 구슬 아이스크림이 답인 듯!
와플을 나눠먹고, 실랑은 카푸치노와 라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뷔페에 갔는데,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서 하루종일 굶었지만,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3일 동안은 음식 생각 안한다고 했는데, 특별한 날이 되면 다시 생각하겠죠? 음식은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소문으로 붐비기 전에 방문해보세요!
3일 만에 주말 재방문 업데이트 https://m.blog.naver.com/tree25/223576577000 쿠쿠골드구로 3일 만에 재방문. 주말에 기다리지 않고 리뷰합니다.
민물장어 현황 지난주에 평일 저녁에 가족들과 #쿠쿠골드구로 에 갔는데 음식이 만족스러워서 주말에 3일 만에 동네 친구와 다시 갔어요… m.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