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 가족 모두 코로나19 확진 격리 후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보면서 심지어 가족, 주변 지인들이 오미크론에 걸리는 모습을 보면 이제 누가 걸려도 어쩔 수 없는 거야.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는 상황에서 걱정했던 마음도 조금 진정됐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가족에게도 그분의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보면서 심지어 가족, 주변 지인들이 오미크론에 걸리는 모습을 보면 이제 누가 걸려도 어쩔 수 없는 거야.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는 상황에서 걱정했던 마음도 조금 진정됐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가족에게도 그분의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첫 번째가 얼마 전부터 목이 불편하면 큰 소리인데 오미크론이 바로 걱정돼서 자가 키트로 매일 검사했는데 음성이 나오는 상태였어요. 그 밖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환절기에 평소 기관지가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가래가 많이 생기고 기침을 하는 순간이 온 건가요? 얼굴도 빨개진 게 열을 체크해봤는데 고열은 아닌데 37.5~37.8..미열..(8세 아이) 이건 이상한 것 같아. 바로 자가 검사 키트를 해보고 흐린 두 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ㅠ_ㅠ

자가 키트를 가지고 바로 병원 내 배편 진료소에 pcr 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현재 신속항원만으로도 양성시 확진자로 인정이 되는데 그때는 시행한지 얼마 안 돼서 당연히 pcr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키트와는 검사 결과가 달랐으면 하는 바람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사람은 역시 많았고, ㅠ_ㅠ아이들의 깜짝 놀람 중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저까지 pcr검사를 했습니다.

비니는 그날 저녁 코로나19 오미크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ㅠ_ㅠ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경험되었습니다.

본인도 무서워했는지 저를 많이 찾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네요.8세 어린이 비니가 7일간 겪은 오미크론 증상은 인후통, 기침, 가래, 열입니다.

열은 첫째 날 둘째 날 38도 정도였고(해열제를 먹으면 37대) 셋째 날부터 미열 넷째 날부터 열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비니는 엄청~고열까지는 가지 않았고 첫날만 축 늘어져 힘이 없었고 나머지는 여느 때처럼 활기차게 보냈습니다.

집놀이…

비대면 진료로 처방받은 약도 함께 복용하고 있었고, 인후통, 기침, 가래는 확 좋아지기보다는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기침도 자주 한다기보다는 가래가 나오기 때문에 이뤄지는 것 같고 인후통도 많이 아플 정도는 아니고 격리 기간 동안 2~3회? 특정 부위가 상처받은 것처럼 만지면 아프다고 했어요.

비니는 둘째 날부터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으로 생활하고 있고 격리가 해제될 때쯤 가래가 조금 남아있네요!
학교는 현재 동거가족이 코로나 확진되더라도 등교는 가능하지만(이는 추가 확진이 나왔다고 합니다.

)비니는 해제 후 3일 정도 지켜보고 학교에 가기로 했어요. 그게 내일이네요.

직격탄을 맞은 건 저희 두 번째였어요.비니가 확진된 지 이틀 만에 두 번째와 제가 확진되었습니다.

사실상 아이들이 어려서 한 집에서 제대로 된 격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나타난 오미크론 증상은 열!
저녁쯤 바로 39도로 올라가거든요?

다음날 인근 병원에 가서 신속 항원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5살 후에는 일단 눈에 띈 증상은 열이었는데도 내려가지 않는 거죠.이거 ㅠ_ㅠ똑같이 약을 처방받아서 해열제도 있었는데 낮에는 먹어도 38도? 시의적절하게 먹여야 39도.밤에는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도 39도 이상.. 너무 마음이 찢어졌어요. 전날 그리고 격리 1일차~2일차 힘도 없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사실 제 컨디션도 좋지 않았었지만, 밤에 제대로 잠도 못 잤고, 아이의 체온 체크에 바빴던 것 같아요. 열이 가장 무섭다.

장남이 경기를 치른 아이라 그 트라우마 때 메모도 자주 닦아 준 것에 떨어지지 않니!
결국 2일째(3일째)에는 열 관리가 못하고 코로나 대면 진료가 가능한 곳에서 해열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다행히 정말 36번에서 딱!
그런데 아이가 잠 잘 때 열 감지하고 보니 35.6~8개였어요? 저 체온이라고 생각하고 급히 양말을 신고 따뜻하게 줘서…그렇게 깊이 껴안고 자고 이튿날부터 정상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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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지 않아 계속~오미크론 증상 가운데 3일째 아이들이 고열로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ㅠ_ㅠ

5살 후에 열 외에 추가적인 건 목소리가 완전히 깨져서 바뀌거든요.투명한 콧물도 가끔 나왔네요.가끔 기침, 가래도 있는데 심하진 않았어요. 목소리를 들으니 또 가슴이 찢어져…현재 6일째지만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첫째 딸과는 좀 다른 게 아이에 따라서도 나이에 따라서도 개인차가 있어 보여요.

친정사랑…♡♡♡목에 좋다는 재료를 넣고 달인 물.

그리고 30대 여성인 제가 느낀 증상도 들려드릴게요.확진을 받기 전날 밤부터 목구멍이 꽉 막힌 느낌이 드는 게 뭔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가래가 잔뜩 있는 것 같은데, 내 힘으로는 뱉을 수 없어?

일단 막힌 기분은 오래 지속됐고 갈증도 동반됐습니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첫 번째~3일 차 정도에는 몸 컨디션이 제일 안 좋았는데 감기 같은 증상이 있었어요.오한, 뭔가 피부가 아린 느낌이야? 피로, 약간 두통이 이틀째까지 있었는데 계속 유지되는 게 아니라 컨디션이 좋아졌다가 안 좋았다가 그래서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고 아프면 누워서 생활을 했어요. ㅠ_ㅠ아, 물론 약도 처방받았고 더 심할 때는 타이레놀도 추가로 먹었어요.

나가고 싶다.

다행히 4일째부터는 괜찮아져서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맞다, 이때 목 통증을 좀 겪었어!
하루!
그리고 6일째인 지금까지 목 부위의 불편함은 계속 있습니다.

진행 중!
서서히 나아지고는 있지만 만약 격리가 끝나도 계속된다면 약을 더 처방받아서 먹어봐야 합니다.

30대 여성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열, 가래, 기침, 인후통, 감기 기운(오한, 약간의 두통, 피로) 정도죠.이후 남편까지 확진되고(다행히 코, 입 기침 관련 정도..!
)가족 전원이 격리됐는데요. 오미크론 잠복기를 저의 가족의 경우를 생각하면 처음의 병이 먼저 증상이 나타나고부터 나는 2일째, 그리고 남편은 4일째에 확진을 받았을 경우를 보면 오미크론 잠복기는 최소 하루~4일 만에 보는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음, 코로나… 온다, 왔어!
하고 싶었는데 다시 오지 않고 싶어~. ㅠ_ㅠ 변이도 나타나고 있고 다시 감염 우려가 있으니까.)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제 끝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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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이 7일 됐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닌 듯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보이네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해지고, 화이팅!
이후 남편까지 확진돼(다행히 코, 구담기침 관련 정도..!
) 가족 모두 격리됐는데요. 오미크론 잠복기를 저희 가족의 경우를 생각하면 첫 번째 빈이 먼저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저는 둘째 날, 그리고 남편은 넷째 날 확진을 받은 경우를 보면 오미크론 잠복기는 최소 1일~4일 차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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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코로나… 온다!
왔다!
하고 싶었는데 다시는 안 왔으면 좋겠다~ ㅠ_ㅠ변이도 나타나고 있고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니..또 조심해야겠네요. 언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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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이 7일이 되었다고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해지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