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목표가 필요한 이유…

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어떻게 느꼈는지 생각했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책이나 오디오북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많아 독서에 빠져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삶이 무기력해지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자존감을 잃었고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이제야 책에서 맛을 찾았다.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외롭고 외롭다고 느껴질 때, 찾아온 절대적인 외로움의 순간, 나는 책을 집어들었다.

집과 사무실에서 책장에 꽂혀 있던 책을 사놓고 다 읽지 못한 책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두 권 정도 읽은 것 같다.

책을 읽는 방법은 한 권이 아니라 해상도가 다른 두세 권의 책을 동시에 집어 반나절 동안 읽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면 다른 책으로 바꾸거나 끝까지 달려가는 방식이다.

지쳐서 저자가 이 책에 소개한 책이나 책들을 읽는다.

참조한 기사를 찾아 다음 책을 결정하십시오. 가능하면 책을 직접 사서 읽으라, 결국 책을 묶어서 읽는 습관이 생기면서 책이 쌓이기 시작했다.

한 달에 5~6권, 최대 10권만 사는 것은 비용 부담이 되었고,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서관에 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대출 영수증을 받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앱에서 오디오북으로 다운받아 아침산책이나 짧은 연습시간에 이 책들을 들은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점심 식사 후. 아침 산책과 책 읽기는 그때부터 인연이 된 것 같다.

글쓰기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블로그 글쓰기, 100단어 일기, 감사일기 3개를 기록했다.

백자일기를 139장 정도 쓴 것 같다.

글로 쓸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적어도 200페이지, 많아야 300페이지를 쓴 후에 이 책이 책으로 쓸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일주일에 2권, 한 달에 10권, 1년에 120권을 읽는 목표를 과감하게 세웠다.

아마도 당신은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120권을 억지로 하려는건 아니고 목표가 생각보다 높은 것 같아서 오디오북도 포함해서 독서대를 수용할 계획이지만 기록을 남긴 리뷰가 있는 책만 출판할 생각입니다 . 책을 다 읽고 나면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왜 안다고 생각했을까,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그냥 읽고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책에 대한 느낌을 한 줄이든 한 페이지든 기록해 두고 정리가 되면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지금은 부지런히 차근차근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어느덧 시간이 되어 손목이 아프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글은 A4용지 2장 분량의 목표에 도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걸어 정상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무릎과 종아리가 아프고 글을 쓰거나 힘껏 걷거나 뒤로 갈 때 손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에 집착해 수첩에 100편 정도의 시를 썼던 기억이 난다.

소재로는 일상의 사물을 의인화하고 말하는 시가 많았다.

분리수거용기, 가로등에 매달린 소화기, 벽에 붙은 전단지, 통신판매점의 회사로고, 바닥의 표지판 등 일상에서 사소했던 모든 것이 글의 주제가 되고 그들과의 소통의 규약이 수첩에 남습니다.

. 지금 다시 읽어보니 조현병 환자가 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그런 걸 쓰고 싶니? 나는 웃음을 얻는다 다시는 그런 감정으로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게 글쓰기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때 내 감정을 녹음하지 않았더라면 이른 아침 공기 속에서 사무실에 들어와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글로 쓸 기회가 있었을 텐데… 예술의. 힘든 시간, 우연히 만난 사물, 그 시절의 감정이 합동공연을 이룬다.

오늘 목표했던 2개의 봉우리를 넘어섰습니다.

나는 행복해, 내일도 모레도 그런 작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거야.